이불 밖이 정말 위험해져 버린 시대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으로 인해 전파 감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활동을 늘려가고 있지만, 이러한 생활 양식은 노인들의 심리적 건강에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협 받고 있는 노인들의 여가 문화. 실내에서 안전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 ‘불면증(Insomnia)’이 합쳐져 탄생한 ‘코로나섬니아’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불안 그리고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코로나섬니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지긋지긋한 불면증. 일상 속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누군가를 돌보는 자’에게서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상대방이 현재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넉넉하게 생활의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몸은 건강하고 마음은 따뜻한 인물이 그려지는가? 돌봄자Caregiver에 대한 이와 같은 이미지는 그 자체로 틀렸다고 볼 수는 없지만 자칫 그들도 돌봄이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간과하기 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