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에서 소비자∙광고 심리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판단∙의사결정 행동에 대해 연구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나는 왜 이렇게 무엇을 고르고 결정하는 것이 어려운가?’ 하는 개인적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의사결정 연구를 시작하였다. 지금은 ‘왜 인간은 자꾸 잘못 고르는가?’, ‘어떻게 하면 인간은 좀 더 잘 고를 수 있을 것인가?’ 와 같은 보다 거시적인 질문에 조금이나마 답해보고자 배우고 연구하고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