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작가는 자신은 메시지를 던지기 보다 질문을 던지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의 작가상' 전시를 찾았다.
행복한 사람은 웃음을 감추기 어렵다.그러나 모든 웃음이 다 행복해서 웃는 것일까. 진짜 행복한 웃음을 지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지만 무척 다르다. 두 나라의 전통극인 한국의 탈춤과 일본의 노오를 비교해 보면 두 나라의 차이가 드러난다.
사고 발생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고가 나지 않도록 미리 막는 것이다. 정신장애는 예방할 수 있는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예방을 할 수 있을까?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고들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기주의와 이타성은 양립할 수 있는 개념일까요?
‘했더라면’ 혹은 ‘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후회하며 살아가는게 인생이다. 사람은 어떨 때 더 후회하는 것일까? 그리고 시간의 경과와 함께 어떻게 달라질까?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의 어깨는 무겁다. 공부도 해야 하고 친구도 사귀어야 한다. 자신도 모르고 가족도 모르는 아이 마음 속 갈등의 도화선은 무엇이었을까?
다양한 해외 경험, 긍정적이기만 할까요? 여러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은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도덕적 옳고 그름이 절대적이기보다 상대적이라는 믿음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요즘 서로의 문화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지만, 명예살인과 같은 일도 인정해야 할까? 문화심리학자의 입장을 들어보자.
순간의 기쁨이 파멸적인 결과로 이끌 수도 있고, 순간의 고통이 나에게 이익으로 다가오는 때도 있다. 고통과 기쁨의 순환고리 그 안에서 사는 것이 인간이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