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태도는 선명해 보인다. 그러나 옮고 그름에 기반한 도덕적 주장은 혐오와 분노를 동반하기 마련이다. 사람들이 이런 메시지에 노출된다면 어떤 정치적 태도를 갖게 되는 것일까?
여가 활동이 행복과 삶의 만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다 알고 있죠. 그러다면 여가 시간이 길어 길수록 우리는 더욱 행복해질까요? 최근연구에 따르면 꼭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죽음은 삶과 별개의 것이 아니라 삶의 또 다른 한면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고 산다. 죽음이 우리 각자의 삶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지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흔히 조현병 환자는 비슷한 뇌구조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신연구에 의하면 너무나 개인차가 크다고 합니다. 하나의 질병으로 분류하기도 어렵다고 할 정도입니다.
미국심리학회 연차대의회는 어떻게 진행될까? 지난 8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연차대회를 다녀온 송현주 교수가 이번 대회의 특성과 의미를 정리했다.
한국인은 자신을 어떻게 인식할까? 한민 교수는 한국인들이 자기소개를 어려워 하는 이유를 밝히면서 서양인과는 다른 한국인의 자기 인식 방식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칭찬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칭찬이 좋은 걸까요? 전문가들은 칭찬의 방법, 즉 어떻게 칭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연애만큼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담고하고 있는 일도 없다. 서수연 교수는 사랑의 밀당에서부터 연애와 이별 그리고 재회의 과정을 행동수정의 원리로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는 보통 훌륭한 자녀는 부모하기에 달려있다고 믿고 있다. 과연 그럴까? 자녀가 성장하는 데 부모가 하는 역할이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이 글에서 알아보자.
영화 일본침몰에서 일본이라는 사회의 심리사회발달단계를 확인하면 할수록 그 강박의 세계가 더 명료히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