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하라는 조언은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조언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희망을 가지라'는 말만큼이나 공허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안기고 핥아대며 애교를 떠는 강아지의 행동이 어쩌면 사람들을 좋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면 어떨까?
스트레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그동안 스트레스는 너무 억울하지 않았을까?
이제 '갑질'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갑의 지위에 섰을 때에도 갑질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는 어렵다. 직장 내 괴롭힘에 숨어 있는 심리적 특성에는 무엇이 있는가?
마음챙김은 짧은 시간일지라도 마음을 다독이고 다스리는 동시에 몸이 편안한 상태에 머무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내 몸 건사하기도 힘든 팍팍한 요즘, 과연 남을 돕는 것의 효용이 있을까?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면, 그 결론은 "있다"로 내릴 수 있다.
경험을 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한국의 고등학생들에게는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지식이나 경험치도 없고 탐색할 시간도 없어요. 헷갈리는 진로선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명절은 그저 음식 만드느라 고생하는 날, 친척들끼리 얼굴 붉히는 날인가? 명절이 오늘날 제공할 수 있을 의미와 기능을 알아본다.
간절하게 붙잡을수록 일이 더 잘 풀릴까요? 아니면 간절함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까요? 간절함이 비합리적인 수준이라면, 채우려 할수록 공허해지곤 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말할수 있을까. 자신의 정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자기라고 정의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운동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 특히 시기적절한 운동은 장노년기 메타인지 향상에 아주 좋다고 한다.
깨끗해진 집을 보는 것은 즐거우나, 그 수고스러운 일에 집착하는 사람을 보면 고개를 갸웃할 때도 있다. 내 안에 있는 불안에서 청소에 대한 집착의 이유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