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자신을 좀 더 뛰어난 사람으로 보이고자 노력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자신을 높이고 화려하게 포장하는 사람을 좋아할까?
우리들 사이에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단세포 생물들 그리고 동물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원만한 대인관계에서는 주는 만큼 받는다는 원리가 중요한 원칙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좋게 봐주길 원하지만, 정작 우리 자신은 다른 사람을 좋지 않게 볼 가능성이 크다. 정말 그들이 부정적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인 걸까?
이 세상에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는 상대방이 나와 같을 것이라는 헛된 기대를 품는다.
대인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 남들과 문제없이 잘 지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 한 이유가 우리가 자신과 타인을 보는 입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왜 미국 반인종차별 시위는 폭력적인 반면 우리의 촛불집회는 평화적으로 이루어졌을까? 이 둘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 여기에 있다.
영호남 유권자들의 지역 기반 투표, 그들의 속내는 어떨까? 겉모습은 같아도 속마음은 다를 수 있다. 보수는 가장 중요한 지점을 자꾸 놓치고 있다.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장수하는 국가에 속한다. 객관적 건강 지표도 상당히 좋다. 그럼에도 그들은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역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