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Ji-eun SHIN jieunshin@jnu.ac.kr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 사회심리학 Ph.D. 연세대에서 사회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행복에 대한 메타인지와 기능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한국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김재일 소장학자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인간의 사회적 사고와 행동을 진화심리학, 생태학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떤 사람이 실패로부터 배우는가? 어떤 사람이 실패로부터 배우는가? 당신은 지금까지 몇 번의 실패를 경험했는가? 생각보다 우리는 빈번하게 실패를 경험한다. 하지만 그 실패로부터 좌절만 하는 사람과 무엇인가를 얻어가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과연 누가 실패로부터 배움을 얻고 미래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까? By 신지은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 | 실패의 심리학 | 2023-11-24 당신은 누구와 한 배를 타고 있는가? 당신은 누구와 한 배를 타고 있는가? 홀로 떠나는 여행은 나름대로 묘미가 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긴, 때로는 험난한 여행에는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동반자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어떤 사람을 ‘우리’라고 칭하는가? 최근 연구에 의하면, 우리란 서로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한 배를 탄 사이를 이르는 말... By 신지은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 | 사회/문화 | 2020-02-15 타인, 제법 괜찮은 존재 타인, 제법 괜찮은 존재 나와 타인은 다른 존재다. 타인은 으레 차갑고 메마르게 묘사되며 사람들은 그들의 부정적 시선과 평가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이는 상당 부분 우리의 오해에서 비롯된다. 사실 타인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관대하고 호의적인, 제법 괜찮은 존재일 수 있다. By 신지은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 | 사회/문화 | 2020-01-16 왜 나만 친구가 없는 걸까요? 왜 나만 친구가 없는 걸까요? 외로움은 소속과 유대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리는 일종의 경고 신호다. 하지만 이러한 신호는 때로 불필요한 상황에서도 작동한다. 왜 우리는 외로움에 취약한가. 바로 사회적 관계에 대한 자가 진단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By 신지은 전남대 심리학과 교수 | 사회/문화 | 2019-10-04 By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