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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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다는 말
믿는다는 말

우리는 흔히 누군가를 믿는다는 말을 한다. 믿는다는 말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그 말로 전하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가 다를 것이다.

By 박혜연 임상심리전문가  |  임상  |  2020-08-24
좌절하지 않을 방법
좌절하지 않을 방법

우리는 일상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을 실패한다. 그런데 실패할 때마다 좌절하는 건 사실 너무 힘든 일이다. 어떤 실패는 좌절하지 말고 그냥 좀 넘어가면 좋겠는데... 필요한 것은 내가 해온 것들을 인정하는 것이다.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인권센터  |  임상  |  2020-06-15
나에게 기댈 수 있기를
나에게 기댈 수 있기를

아이가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어려움을 다 막아줄 수는 없지만, 부모 혹은 보호자가 힘든 삶 앞에서 보여주는 익살스러운 표정, 장난스러운 행동, 따뜻한 미소 같은 것들은 아이의 삶을 단단히 지탱해주는 뿌리가 될 것이다.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심리전문가  |  임상  |  2020-03-30
사서 하는 고생의 재미
사서 하는 고생의 재미

우리는 종종 최선의 선택과 다소 먼 행동을 하며 산다. 어느 때는 남들 하는 것은 나도 해보겠다고 나서서 부대끼고 치대면서 사서 고생이다. 뭐 하러 그러나 싶지만, 그 재미를 이제 조금 알 것도 같다.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심리전문가  |  임상  |  2020-01-30
모든 것은 완벽하게 이루어지게 될 수밖에 없어(feat. 양준일) - 긍정을 넘어서 만족으로
모든 것은 완벽하게 이루어지게 될 수밖에 없어(feat. 양준일) - 긍정을 넘어서 만족으로

긍정심리학은 행복은 스스로의 의지로 얻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제시한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 행복을 위한 어떤 노력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럽거나 지쳐 있다. 어떻게 해도 어쩔 수 없을 때조차도 과연 긍정심리학의 안내에 따라 애써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일까?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심리전문가  |  커버스토리  |  2020-01-06
동백이 엄마의 수상 소감
동백이 엄마의 수상 소감

누구나 다 역경을 딛고 마침내 성공하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줄곧 인터뷰어의 역할을 하고, 어떤 사람은 내내 관객이나 독자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인터뷰이 또는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던 사람에게도 다른 역할들이 기다리고 있다. 삶은 그렇게 계속된다.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심리전문가  |  커버스토리  |  2019-11-28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한 사람은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없나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한 사람은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없나

배우자로 선택하는 조건으로 화목한 가정을 꼽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정말 화목한 가정 환경은 좋은 배우자감의 주요 조건으로 합당한가?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심리전문가  |  임상  |  2019-10-28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어떤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은 곧 그 사람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삶을 이루고 있는 사소한 좋아하는 것들로 성격이나 살아온 역사, 경험들이 드러난다. 나는 뭘 좋아하는 사람인가.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심리전문가  |  임상  |  2019-09-30
시절인연, 그 먹먹함이란
시절인연, 그 먹먹함이란

옛 시절의 인연은 다시 올 수 있는 것일까? 박혜연 박사는 아이돌 가수 핑클의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시절인연의 섬세한 의미를 들려준다.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심리전문가  |  사회/문화  |  2019-08-28
자존감, 나에 대한 느낌적 느낌
자존감, 나에 대한 느낌적 느낌

More than words, 미국의 락밴드 익스트림의 세 번째 싱글로, 당시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팝송이다. 이렇게 시작한다. “Saying I love you is not the words I want to hear from you. It’s not ...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  임상  |  2019-07-20
자해, 혹은 고통에 대하여
자해, 혹은 고통에 대하여

청소년의 자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해 문화를 애써 무시하려 했던 사회적 분위기는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제 비로소 자해 문제에 대해 공개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자해에 대해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다.

By 박혜연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심리전문가  |  커버스토리  |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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