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들은 MBTI를 안 좋아한다. 그런데 정말 MBTI는 그렇게 나쁜 검사일까?
한은 어떤 차원에서 어떻게 발생하는가? 우리 문화에 놓아 있는 한의 정체를 살펴본다.
행복이 만들어지는 바로 그 과정은 의미를 찾아가는 인간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닐까.
문화의 시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전부일까요? 사회 유지와 구성원들의 생존을 위해 만들어진 문화가 인류 보편적 가치와 상충될 때,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행복연구 분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념들은 왜 다 영어일까? 이 개념들을 다 알아야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 우리에겐 그런 개념이 없을까? 우리는 왜 쉽게 행복해지지 못할까?
보통 심리학을 정의하면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마음'과 '과학적 방법론' 중 어떤 것에 중심을 두어야 할까요?
WHO가 코로나 19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으며, 각국들은 이 사태에 다양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때 발견되는 대응방법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행복한 삶을 위한 단서, 어쩌면 우리의 생활공간에? 우송대 한민 교수의 신간,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는 한국 문화의 특성 속에서 행복의 새로운 상식을 찾아본다.
명절은 그저 음식 만드느라 고생하는 날, 친척들끼리 얼굴 붉히는 날인가? 명절이 오늘날 제공할 수 있을 의미와 기능을 알아본다.
영화나 만화에서, 전설의 괴담 속에만 등장하는 것으로 여겼던 엑소시즘. 비과학적인 미신으로 치부해 왔던 귀신 쫓는 의식의 치료효과는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이웃이지만 무척 다르다. 두 나라의 전통극인 한국의 탈춤과 일본의 노오를 비교해 보면 두 나라의 차이가 드러난다.
한국인은 자신을 어떻게 인식할까? 한민 교수는 한국인들이 자기소개를 어려워 하는 이유를 밝히면서 서양인과는 다른 한국인의 자기 인식 방식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