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던 예술은 더 난해해지고 있다. 벽에 붙어있는 바나나가 작품이 되는 세상. 이제 예술은 심리학 없이 설명되지 않는 영역이 된 듯하다.
화가는 마술사와 같다. 3차원의 세상을 2차원의 캔버스 안에 구현한다. 그런데 캔버스보다 밝은 빛은 어떻게 그리지?
행복한 가정의 특징은 무엇일까? 가족의 구조와 기능의 관점을 통해 생각해보자.
평생 함께 할 동반자로 배우자를 선택했지만, 우리는 아직도 자아중심적인 시각을 벗어나지 못할 때가 많다. 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찌 보면 독심술인지도 모른다.
풍요로움. 현대 소비 사회의 덕목이다. 진열대를 가득 채운 상품은 나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런 풍요로움이 나에게 이득이기만 할까?
"질렀어. 옆에 사람이 살 것 같아서. 괜히 돈을 썼나?" 오늘도 충동 구매로 후회하는 이들을 위해 쇼핑 세계에서 타인이 갖는 정보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해 본다.
'한정판!' 이 설레는 세 글자에 오늘도 지갑을 열고 있는 당신에게, 회소성의 심리학적 가치를 이야기한다.
세상이 무섭다는 말을 실감한다. 아무런 이유없이 사람이 범죄의 피해를 입는다. 일명 '묻지마 범죄'라고도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배움은 반드시 교실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평생발달과 사이버 심리학 박사가 게임을 통해서 느낀 나이듦의 지혜를 이야기 해 본다.
백세 시대가 된 오늘날, 몸뿐 아니라 마음을 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의 마음 시계는 지금 몇 시를 가리키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