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범에는 강제적 규범과 기술적 규범이 있다. 이 둘이 충돌한다면 어떤 규범이 이길까? 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와 '두 줄 서기'의 충돌도 이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감사의 대상' 하면 당신은 '누가' 떠오르나요, 아니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누군가를 떠올린 당신은 혹시 그에게 빚진 마음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외모 지상주의 시대,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컬럼비아대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이윤아 교수가 세 차례에 걸쳐 근거있는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사건에 대한 아쉬움이나 후회, 그리고 안도감을 갖게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하마터면' 혹은 '했더라면'의 심리에 삶에 대한 우리의 기원이 담겨있다.
옛 시절의 인연은 다시 올 수 있는 것일까? 박혜연 박사는 아이돌 가수 핑클의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시절인연의 섬세한 의미를 들려준다.
여가 활동이 행복과 삶의 만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다 알고 있죠. 그러다면 여가 시간이 길어 길수록 우리는 더욱 행복해질까요? 최근연구에 따르면 꼭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자신을 어떻게 인식할까? 한민 교수는 한국인들이 자기소개를 어려워 하는 이유를 밝히면서 서양인과는 다른 한국인의 자기 인식 방식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칭찬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칭찬이 좋은 걸까요? 전문가들은 칭찬의 방법, 즉 어떻게 칭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연애만큼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담고하고 있는 일도 없다. 서수연 교수는 사랑의 밀당에서부터 연애와 이별 그리고 재회의 과정을 행동수정의 원리로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게임중독에 대한 염려가 많지만 그렇다고 약물중독과 같은 것은 아니다. 게임은 수동적 경기에서 능동적 상호성과 주체성을 경험하는 새로운 삶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베스트 댓글이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심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그것을 제대로 이해할 때, 우리는 베스트 댓글의 빛과 그림자를 제대로 구분해서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